12월14일 한낮, 겨울답게 추위가 자리 잡고 있을 쯤,
이귀자부녀회장(오른쪽 적십자봉사원 옆)의 입담에 추위도 녹고
한림 체육관 앞마당에서 김장은 담아지고~
속 버무린 양념 통
닮음 꼴 모습
마당이 넓으니 정리하기도 쉬워보였답니다.
모두 끝이 났으니 허리 한 번 펴고~~
김장을 끝내고 이웃 주민들을 모셔서 늦은 점심대접도 하고
양지바른 쪽에 자리 잡고 ~~
박철수면장님을 모셔와 오늘의 음식이름은? ..... 김~치 ...라고
적십자한림단위봉사원(회장 김순길)들은 박철수한림면장을 모신 가운데
한림면의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이만),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귀자)와 함께 3일전부터
70여명은 한림면체육관 앞마당에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1,400포기 김장에 나섰다.
마치 형제 많은 종갓집 김장을 연상케 하는 시골풍경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넓은 앞마당에 먼 산이 훤히 보이는 시골 농가에서 인 듯
봉사원들을 위해 장작을 피워 추위를 녹여가며 할 수 있도록 배려해놓았고
그 옆에선 강아지가 겨울바람에 날아가는 비닐봉지를 바라보며 짖어대고
오돌 오돌 추위에 떨 쯤 이면 막 버무린 김장김치를 쭉~ 찢어 막걸리와 함께 마셔
가슴을 데우도록 김장은 그렇게 담아지고 있었다.
정이 넘치며 화기애애한 속에서의 불우한 이웃에게 담아갈 김장김치는
아마도 행복과 행운도 함께 배달되리라 믿는다.
이귀자부녀회장(오른쪽 적십자봉사원 옆)의 입담에 추위도 녹고
한림 체육관 앞마당에서 김장은 담아지고~
속 버무린 양념 통
닮음 꼴 모습
음식 맛은 연륜의 손끝에서 난다고 했던가요....?
마당이 넓으니 정리하기도 쉬워보였답니다.
모두 끝이 났으니 허리 한 번 펴고~~
김장을 끝내고 이웃 주민들을 모셔서 늦은 점심대접도 하고
양지바른 쪽에 자리 잡고 ~~
박철수면장님을 모셔와 오늘의 음식이름은? ..... 김~치 ...라고
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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