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은 전남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 기슭에 자라잡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 19교구본사 화엄사 말사이며 2009년 12월20일 화재로 전체가 소실되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복원되었다.
향일암은 대웅전, 관음전, 관음전(용왕전), 삼성각, 종각, 해수관음보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돌산읍 끝 암벽에 있는 작은 사찰로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지장보살, 관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이곳은 거대한 거북이가 넓은 대양을 헤엄쳐 가는 자태를 취하고 있으며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이의 몸체에 속한다.
향일암은 지방문화재 제40호로 낙산사의 홍연암, 남해 금산 보리암, 강화도 보문암과 함께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라고 했다.
이곳 향일암은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해를 향한 암자" 라는 뜻이기도 하다.
수영장 형님들과의 단체 여행을 한 관계로 구석구석을 살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2013년 4월 19일 )
많은 계단을 오르면 일주문을 만나게 된다.
좁은 길을 따라 법당을 올라야 했다.
원통보전
대웅전 삼존불(지장보살,석가모니불(중앙), 관음보살)과 후불탱화
관음전의 관세음보살
삼성각
종각
해수관음보살
나는 돌계단으로 오르고 이쪽을 택해 내려오다 만난 약수
내려오는 길(오르는 길은 돌계단과 이쪽 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