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추위속의 사랑의 구호품~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9:18

2008/01/24 22:15

 

영하의 추운 날씨에 김해지구봉사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추위도 물리친 사랑 나눔 행사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는 1월24일 김해적십자 무료급식소에서
10개 단위봉사원들 30여명이 모여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정명절을
맞아 경남은행과 함께 준비한 정성이 담긴 구호품을 저소득층의 불우한 이웃과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의 결연세대들에게 노인층, 유아층, 청소년층으로
분류하여 필요한 물품을 골고루 나누어 쌀 10Kg, 라면, 참치세트, 담요, 문화상품권,
목도리 등을 김해지구 10개 단위봉사회의 결연세대 165세대에게 집집마다 전달하며
안부 등을 묻기도 하고 잠시지만 그들의 말벗도 되어드리며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고
생활에 작은 보탬도 큰 기쁨으로 어느 해보다도 행복이 찾아오는 무자년 해이길
바라도보며 나눠드리기도 했다.

김해지구협의회 착한봉사원아지매들(김영숙회장[맨아래 겨자색바지])

오늘 메뉴는 국시~
구호품을 내리고 있을 쯤, 급식소 내에서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외로운 독거노인들은 점심을 드시고 계셨다.

줄을 서시오~

에~~취~이
지역적으로 추위에 약한 김해봉사원들~~~ 하지만 넘 예쁘고 착하답니다.

내외동 김정모(84세)할머님댁을 방문
조손가정으로 내외동봉사원들이 결연을 맺은 댁으로
얼마 전 새해맞이 대청소를 해드린 적이 있었다.
구호품을 받자 지난번 집안청소에 너무도 고마웠다고 노란조끼봉사원들을
다시 한 번 칭찬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