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하늘공원

건강미인조폭 2013. 8. 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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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일로 친구들과 함께 집을 나섰다.

 

얼마를 갔을까?

이동커피숍에서 커피를 사들고 잠시 쉰 곳은

부산 영도구 하늘공원~

 

바닥이 유리로 아래가 훤히 보이는 하늘전망대에서 커피를 마시며

앞에 탁 트인 바다를 보며 함성을 지르기도 했다.

 

사진으로는 담지는 못했지만 전망대 난간에 누군가의 사연이 담아

대롱대롱 메달아 놓은 자물쇠가 나름 재미있었다.

 

산책로 길을 내려가 바다 냄새를 마시며 조잘거리기도 했다.

비둘기의 영역인 듯 많은 비둘기들이 노닐고 있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으려는 듯

비둘기 한 마리가 내내 우리 뒤를 졸졸 따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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