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40년 만에 찾아 왔던 더위도 이날만큼은 가을의 문 앞 9월에 저만치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9월1일 남편과 아들을 앞세워 오빠가족과 남동생 내외가 함께 친정 부모님 산소를 찾아 벌초를 도왔습니다.
시댁은 바쁘고 아프고~ 할 수 없이 사람을 사서 벌초를 한다고 합니다.
해서 남편과 친정 부모님 산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외손자도 손자인데 총각일 때 시간이 허락하면 자주 함께 찾아가려합니다.
건강이 모두 안 좋아 걱정이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