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11월 6일
급식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
변신 중인 단풍들이 내 걸음을 멈추게 했다.
내가 사는 아파트 주변의 단풍들이
너무도 예쁘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
노랗게 혹은 빨갛게~
바닥에 떨어진 예쁜 낙엽조차도
안 밟히도록 피하며 돌아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