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김장 완성

건강미인조폭 2013. 11. 30. 20:44

1130

29일 아침 일어나 배추를 뒤적여 놓고 수영을 쉬고 새벽시장을 다녀왔다.

남편이 좋아하는 고들빼기김치를 담을 예정이다.

한 달 전 담아 먹던 고들빼기가 맛이 있었던지 남편은 더해주기를 바랬다.

하지만 볼 수가 없었다. 대신 갓김치를 선택해 한단만 사왔다.

 

오후에 배추를 샤워시켰다. 깨끗하게~~

그리곤 이날도 퇴근해온 남편과 배추김치, 알 타리김치, 파김치, 갓김치까지

그리고 우거지김치도 했다. 남편은 배추 겉에 있는 파란 배추 잎을 좋아한다.

해서 다듬으며 파란 배추 잎을 따로 모아 김치를 담아보았다.

 

조금씩 한 김치종류만 5가지~

글쎄~ 맛이 있으려나?

올해도 가족이 맛있게 먹어주었으면 좋으련만~

 

퇴근 후 이틀이나 수고해준 남편을 위해

돼지수육을 삶아 김장김치와 먹으려 준비했다.

 

점심 때 된장찌개와 고추지 그리고 돼지수육에 김장김치로

현성이가 맛있게 먹어주었다.

 

저녁에 남편은 막걸리와 김장김치에 돼지수육을 맛있게 드셔주셨다.

 

 

 

배추 26포기

 

올해 대표 김장 종류~ 우거지김치, 배추김치, 알타리 김치, 파김치, 갓김치

돼지수육을 삶아 김장김치와 ~~

현성이가 맛있게 먹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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