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배구 친선경기

2월 22일

봄소식과 함께 했던 지난 2월 22일(토) 오후 2시 김해시배구협회는(회장 백승희) 새 집행부의 노력으로 문화실내체육관에 주말배구의 힘찬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었다.

 

한쪽 문 앞에서는 모락모락 김을 올리며 구수한 냄새를 동반하고 따끈한 어묵 탕이 최연화 이사 손에 의해 보글보글 끓고 있었다. 넓은 실내체육관은 우렁찬 함성소리로 체육관은 가득 찬듯했다.

 

호각소리를 시작으로 협회이사들과 미드미동아리(회장 강경미)의 시합에 이어 여자 동아리 팀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협회에서 준비한 어묵 탕은 운동으로 허기진 배 둘레를 채워가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해배구협회 백승희 회장은 ‘한 달에 한번이상 이와 같은 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협회와 미드미 경기는 협회 팀의 우승으로 이날의 경기는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