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아파트 단지에 봄

건강미인조폭 2014. 3. 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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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쳤던 아파트 내에도 봄꽃들로 가득했다.

목련, 매화꽃, 자두꽃, 철쭉, 동백꽃까지~

 

올 봄이 지나면

매실도 몽글몽글 탐스럽게 맺히고

맛있는 자두도 빨갛게 달리고~~!

꽃분홍의 철쭉도 천지를 이루겠지 ~

생각만 해도 기분이 상쾌했다.

    

꽃나무들 속에 겨울을 지키던 동백도 삐죽이 얼굴을 빨갛게 붉히며 피어오르고

그늘에 가려진 영산홍도 자리를 차지하려 꽃봉오리로 피어오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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