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잘 생겼네~

건강미인조폭 2014. 6. 3. 21:00

6월 3

꽃말이 다산을 의미하며 7월에 익는 자두가 6월도 되기 전에 근심적정이 없는 듯

울 아파트 정원에 자두는 주렁주렁~ 빨갛게 익어 가고 있었다.

 

친구혜주는 얼마 전, 주변에 원열을 소개시켜 주고 싶은 아가씨가 있다했다.

조금 이른 점심시간 난, 이용자 원열과 함께 친구 혜주와 점심약속을 했다.

 

친구는 이용자를 만나 첫마디는잘 생겼네!’이었다.

 

우린 창밖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비오는 날,

낙지볶음을 먹으며 점심시간을 보냈다.

 

저녁 무렵 정희 형으로부터 고들빼기나물을 받아왔다.

전해 받으며 경기도 안양에서 택배로 무더위에 받아 조금 무르다 했다.

 

그래도 고마웠다. 남편이 좋아하는 김치라 나눠먹으려 얻어온 것이다.

나물은 남편과 같이 다듬었다.

생각보다 고들빼기는 많이 물러있었다.

전해준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정성껏 다듬어 김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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