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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플레이어 드림존] 이야기 - 펌

건강미인조폭 2014. 6. 16. 07:16

6월 15일

 

[플레이어 드림존] 多현혈자 이지연님과 임성준님 (2014.06.14)

nc다이노스 홈 ( http://www.ncdinos.com/ncboard/storyview?seq=9050&board_id=story& ) 옮기며~~

 

 

 

사진설명)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방향 임성준님, 강대화님, 정원열님, 이지연님, 하일부님, 박재우님, 김창용님, 서지연님, 임재철님

 

 

15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는 세계헌혈의 날을 맞이해 지역 多현혈자 이지연님과 안성준님을 플레이어 드림존에 초청했습니다.


두 분은 현재 경남 헌혈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날은 5년전에 시작한 장애인 봉사활동으로 만난 장애인분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이지연님은 경기 관람 전 저희에게 봉사활동 하면서 만난 시각장애인 아들을 소개 시켜 주었는데요. 아들이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라디오로 야구중계를 듣는데 비록 앞을 볼 수는 없지만 야구장 분위기를 소리로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야구장에 이렇게 아들과 함께 같이 오게 되어 꿈만 같다며 경기를 관람하는 내내 미소를 지었습니다.


임성준님은 현재까지 헌혈을 총 207회를 하셨는데요.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하고 나니 지금 가지고 있는 헌혈증은 몇 개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헌혈도 봉사도 모두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잠깐의 시간을 할애하여 헌혈을 실천하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헌혈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