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만찬회

7월 3일

지난 3일 저녁 7시 창원의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부근의 한 음식점에서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은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회장 최 명)들을 격려하는 작은 만찬회를 가졌습니다.

 

6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로 수상한 다회헌혈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는 경남혈액원 공인배 과장의 진행으로 김해보건소 김진삼 소장과 최 명 회장을 비롯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이 참석했습니다.

 

경남지역에‘헌혈 100회 이상은 총 287명으로 남자 274명 여자 13명, 이중 남자 289회의 B씨와 여자 189회 G씨’라고 경남혈액원 노홍식 대리는 귀띔해주었습니다.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에 틈틈이 자기건강관리를 하며 헌혈에 참여하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을 위한 자리에서 한창일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가치를 실현하는 귀한 다회헌혈회원들에게 고개가 숙여진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한창일 회장의 격려를 받은 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은 자리를 옮겨 많은 헌혈자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캠페인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소중한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의 헌혈의 대한 열정은 늦은 시간이 되도록 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