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려는 듯, 무더운 날이었다.
구호품이 온다는 문자를 받고 급식소로 달렸다.
봉사원들이 한명, 두 명 도착되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대형 트럭은 구호품을 실고 우리들 앞에 등장을 했다.
내외동 결연자 10세대의 쌀과 라면구호품을 받고 결연세대를 돌며 전달했다.
이번에는 전달과 그들의 사인을 받아야 했다.
내 결연자는 다문화 가정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남편에게 전달하고 사인을 받으며
프리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결연자 남편은 ‘늘 감사드립니다’ 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냥 피로가 풀리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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