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희망풍차 구호품

건강미인조폭 2014. 6. 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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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한차례 내리려는 듯, 무더운 날이었다.

구호품이 온다는 문자를 받고 급식소로 달렸다.

 

봉사원들이 한명, 두 명 도착되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대형 트럭은 구호품을 실고 우리들 앞에 등장을 했다.

내외동 결연자 10세대의 쌀과 라면구호품을 받고 결연세대를 돌며 전달했다.

이번에는 전달과 그들의 사인을 받아야 했다.

 

내 결연자는 다문화 가정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남편에게 전달하고 사인을 받으며

프리다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결연자 남편은 늘 감사드립니다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냥 피로가 풀리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