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김해시 배구협회장기 및 연합회장배 배구대회

6월 28일

지난 6월 28일 오전 10시 김해 삼계에 위치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 30회 김해시 배구협회장기 및 연합회장배 배구대회(회장 백승희)가 열려 우승은 바다동호회(남자) 내외동호회(여자1부), 배하동호회(여자2부)가 차지했습니다.

 

최명상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경남배구협회 주강윤 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김해시 배구협회 백승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4월 세월호 사고희생자들로 인해 가슴이 아프다’며‘건강한 사회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야하며 건강함은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정신과 통한다. 배구공 하나로 단합 된 모습으로 기량을 발휘하여 멋진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김맹곤 시장의 축사는 ‘배구는 팀원 간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한 스포츠로 소통과 화합의 경기로 선수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길바란다‘며 바쁜 일정으로 김해시체육회 허봉구사무국장이 대신해주었습니다.

 

김해배구협회 오수영 전무이사의 진행으로 배구동호회 19개 팀들을 대표해서 장유배구동호회의 김재훈 선수의 선서로 열띤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식전경기는 오전9시부터 시작되었고 곳곳에서 팀을 응원하는 우렁찬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우승을 위한 열정은 팀원 간의 싸온 점심 도시락을 나눠먹으며 돈독한 우정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날의 경기는 팀원 간, 평소 많은 연습 양으로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볼 수 있었던 훌륭하고 멋진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결승전 뒤에 1등 경품 TV는 배하 팀의 이지원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시합 중간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가전제품의 경품이 선수들에게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경기결과 입상 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자부

준우승 : 진영동호회

공동3위 : 브이스타동호회, 수남 블루팡스

 

남자부

준우승 : 스카이동호회

공동3위 :베스트동호회, 동부동호회

 

 

 

 

 

 

 

 

 

 

여자 2부 우승

여자우승

남자 우승

오래 전 후지필름 선수였던 김창숙과 류은미

편미숙 윤희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