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하나가족 명랑운동회

건강미인조폭 2014. 6. 3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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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공휴일인 29일 오전7시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회장 박희순)에 경쾌한 칼도마소리가 발걸음을 재촉하게 했습니다.

 

이날 10시부터 진영실내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하나가족명랑운동회를 위한 점심준비로 봉사원들에 의해 조리가 한창이었습니다.

 

점심메뉴는 비빔밥,

각가지 색깔의 나물들이 김해지구적십자봉사원들 손에 의해 완성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똑딱 똑딱 탁 탁 탁~

도마소리의 경쾌함은 어떤 소리와도 비교할 수가 없었습니다.

 

불암동단위봉사회 곽미선 봉사원이 운영하는 라빙유통의 차량이 봉사차원에 무더위에 상할 수 있는 음식들 냉장보관용으로 우리와 함께 했습니다.

 

김해지구봉사원들은 오전 9시 행사장인 진영체육관에 도착했습니다.

적십자급식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급식차량의 김보성 주임의 지시 하에 천막을 치고 식탁을 펴고 시원한물을 만들고 간이 주방을 완성한 뒤, 2014 경남하나센터 주민화합 한마음체육대회 하나가족명랑운동회개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하나센터 박동숙 센터장과 경남서부의 김해, 창원, 사천, 양산 지역에서 함께했습니다.

 

박동숙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많은 가족이 늘어 행복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1부 개회식을 마치고 2부 행사에서는 아이랑 교육기획사의 황경석사회자의 다양한 체육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노랗고 빨갛고 연두색과 갈색~ 다양한 색깔의 나물들이 흰밥위에 검은 김 가루와 빨간 고추장이 올려 회원들에게 전달되자

 

너무 예뻐요 예뻐서 어떻게 먹어요

하며 냠냠 맛있게 먹어주었다. 또한 커피와 방울토마토와 수박이 입가심에 준비되기도 했습니다.

 

오후5시까지 이어진 행사는 각 가지 게임과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자전거, TV 등 다양한 가전용품의 경품을 나누는 운동회로 드림세탁기의 로또상의 기쁨은 장유에서 온 회원에게 돌아갔습니다.

 

적십자봉사원의 숙련되고 안정된 정리정돈에 경남지사 직원들의 순발력에 하나가족운동회는 아름다운마무리로 하루의 막을 내렸습니다.

 

  

 

 

 

 

 

 

 

 

하나가족의 식사시간에 봉사원들의 지루함을 김보성주임은 누룽지를 만들어 기념촬영 후 모두와 나눠먹었다

 

사천지구 이외숙회장과 강윤생부회장이 찾아 주었다

몇해전 함께 경남홍보부장을 맡아 했을 당시 사천의 홍보부장으로 친구였다

김해지구 만능봉사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