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수요일이다.
봉사원들과 봉황동 급식소로 향했다.
늘 하던 대로 봉사원들은 급식소 실장이 짜놓은 메뉴대로
열심히 다듬고 씻고 볶고 붙이고~
오늘의 과제는 계란말이~
신입 김경선 회원과 이은진 회원이 주걱을 들고 프라이팬 앞에 섰다.
계란말이는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계란말이는 노련한 성애회원이 맡아 썰어 배식이 끝이 나고
홀 청소는 김해재난대응봉사회(회장 예광해)에서 맡아 해주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김해재난대응봉사회(전, 김해아마무선봉사회)로 최근에 명칭이 바뀌었으며 김해지구협의회 부녀동아리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하다.
올해 사업으로는 김해시의 아파트를 돌며 한 달에 한번 넷째 일요일 자전거 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은 내외동 3차아파트에 자전거 수리봉사활동으로 70대를 고쳐주기도 했다.
급식소를 빠져 나올 쯤, 김해재난대응봉사회원들의 수고로 급식소는 반짝반짝 빛이 났다.
신문철, 이정수, 김종길 봉사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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