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김해무료급식소를 찾는다.
올 때마다 느끼지만 이곳에서 한 끼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노동의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봉사활동으로 이곳을 찾아오지만 그런 사람들을 볼 때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사람들 틈에는 김치를 반찬을 비닐봉지에 싸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빈 통을 가져와 밥과 반찬 등을 싸가는 사람들도 있다.
비위생적으로 봉사원들의 만류에도 듣지 않는다.
그럼에도 열심히 봉사활동 하는 봉사원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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