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아침8시 진례도자기축제장의 봉사활동을 위해 아침8시에 집을 나섰다.
아침은 싸늘했다.
추위에 손이시려 고생하지 않을까 봉사원들을 염려해 면장갑을 열 켤레 준비를 했다.
진례 축제장에 도착에 차에서 내리는 찬바람이 우리를 반겼다.
주차장 부근에 코스모스가 활짝 웃으며 추위를 잊게 했다.
너무도 예쁘고 아름다웠다.
오전 9시 축제장은 이른 시간이었다.
우리는 물레체험과 비누 방울체험, 풍경소원지 달기 등에서 활동을 해야 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부스의 덮개를 올리고 잠시 후,
물레체험을 하도록 동부산대학교 학생들이 도착하고 관광객 맞을 준비를 했다.
차가운 날씨는 목까지 몸속으로 밀어 넣게 했다.
손님11시경이 되자 어린 학생들이 방문해주자 땀이 나도록 바빴다.
앞치마 입히고 질서 지키도록 위치 잡아주고 대학생들에 의해 5분여 만에 체험을
하고 손을 씻도록 안내하고~~
어린이들 사이로 어른들도 체험하고~~~~
밀리기 시작한 체험부스는 배가고픔으로 점심때가 됨을 알 정도였다.
오후 1시가 되자 학생들은 점심 식사하러 가고, 우리는 돌아가며 주변을 돌아보기
로 했다.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곳에서 도로명주소를 대자 무릎담요를 공짜로 주었다.
입소문은 교대 시간이 되자 무료로 주는 곳으로 몰렸다.
두 시경 교대를 하고 부스를 나설 쯤 헌혈홍보용 나누미 인형을 만났다.
반가움에 한 컷을 남기고 회원들을 위해 진례면에서 내외동으로 차를 돌렸다.
저녁시간 남편과 연지공원을 가볍게 돌았다.
공원의 음악분수 물방울까지 바람을 타고 내 볼을 스치며 시원함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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