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김해 헌·캠

건강미인조폭 2014. 12. 6. 18:34

12월 6일

상당히 추웠다.

그래도 아침을 열어갔다.

차가운 날씨는 수영장 안까지 썰렁하게 했다.

수영을 하고 수영장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모처럼 만에 수다를 떨었다.

 

잠시 후 전화벨~

‘누님 오후에 헌·캠 합시다’

‘아~ 그래요’

 

집에 돌아와 세탁기 돌리고 밀린 사진 정리하며 가벼이 아·점을 하고 김해헌집을 찾았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한동근 부회장의 부지런함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둘이 여러 사람의 몫을 하기 위해 현수막을 치고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추위 속에서

한 부회장은 동부서주 했다.

 

두 어 시간을 떨며 시선을 끌어보았지만 추위는 거리마저도 조용하게 했다.

주촌 적십자봉사회에 헌·캠을 위해 헌집을 찾았다.

 

장유에서 헌혈을 하러 온 50대 쯤 보이는 주부를 만났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를 설명하고 경남다헌회의 회원이 되겠다 약속을 하고 기념사진도 같이 찍었다.

 

여성회원이 작아 참 다행스런 일이었다.

 

봉사활동 나온 주촌봉사원 미숙이는 봉사활동 후 헌혈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