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여유로운 급식소

건강미인조폭 2015. 1. 11. 23:59

1월 9일

누군가를 취재하며 뛰어다니다 꿈에서 깨었다.

 

김해보다 추운 서울을 가야 하기에 날씨부터 확인했다.

조금 풀린 날씨여서 다행이었다.

 

금요일, 급식봉사가 있는 날,

수영장에서 회원들에게 열흘간의 서울나들이라 고하고

봉사활동 위해 급식소를 찾았다.

 

고맙게도 회원들이 여유 있게 봉사에 참여해 주었다.

 

꽁꽁 얼어 있는 고기를 일일이 뜯어내며 급한 조리를 마치고

회원들의 양해를 구해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