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구협의회 총회

1월 19일

바람이 가벼이 부는 이날

 

김해시청 앞에는 경찰들이 김해 새벽시장 강제철거로 노점 상인들의 시청진입을 막고 있었다.

딱한 일이었다.

잘 해결되길 바라며 김해지구협의회 총회로 시청 소회의실로 들어섰다.

 

17개 단위봉사회에서 이취임하는 임원들까지 60명이 참석해 회의실을 가득 매웠다.

 

회의 진행 순으로 이어지며 선임증도 받고 참석한 내빈의 격려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2년간 수고한 회장들의 이임도 이뤄졌다. 추대로 수석부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새로운 사업기획안으로 2015~6년은 이뤄질 것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회의는 마쳐졌다.

 

자리를 옮겨 길게 늘어져 앉아 새해이사를 서로가 나누며 늦은 점심식사까지 하며 총회는 끝이 났다.

 

우리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장보기상품권을 전달을 하며 일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