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2015년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정기총회

건강미인조폭 2015. 1. 13. 16:20

1월 10일

대한적십자사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회장 노규동)는 지난 1월 9일 명동에 자리한 대한적십자사 4층에서 ‘2015년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의 10곳의 헌혈봉사회(서울2, 강원, 경기, 광주전남, 대구경북, 전북, 충북, 경남, 부산)를 대표한 임원진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한해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원에 대한시상과 2014년 활동을 결산하고 2015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우수봉사원표창은 부산의 김호수, 서부 박재경, 대구경북의 전태웅, 전북 최두홍, 강원 함영자 회원이 각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혈액기획국의 한상국 기획국장의 수여로 진행되었다.

 

전국협의회 헌혈봉사회 노규동 회장은 ‘처음으로 마련해준 혈액본부장상을 준비해준 혈액국에 감사한다’며 ‘10개 지사에서 헌혈봉사회가 전국 15개 지사로 전국협의회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혈액본부장의 축사는 한상국 기획국장의 대행으로 전달되기도 했다.

 

본회의가 진행되는 중에 전국헌혈봉사회원들의 활동에 따른 의견을 수렴하며 ‘회의를 비롯한 헌혈관련 모임은 노란조끼를 입고 활동하는 걸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총회를 지켜보던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권혜란 팀장은 ‘더욱 성숙해진 회의진행 방식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권혜란 팀장의 전달사항

-봉사회 명이 통일되었으면 한다.(가급적 봉사회 명칭에 ‘헌혈’이 들어갔으면 한다)

-회칙에는 연령의 제한이 없기를 바란다.(헌혈은 69세로 제한이 되지만 봉사활동은 제한이 없다)

 

현재, 헌혈 100회 이상하고 있는 회원들은 69세로 제한되어 헌혈을 할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갖기도 했다.

또한, 우수헌혈봉사회의 사례발표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노규동 회장은 회원들의 손과 손을 마주잡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인사로 진행 된 에너지를 받는 정기총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