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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

건강미인조폭 2015. 2. 7. 23:06

2월 7일

창원 용호동에 자리한 아름다운 가게는 27일 오전 10, 창원 문성대학교 후문 주차장에서 희망으로 시작하는 아침, 나눔으로 여는 새해라는 주제의 ‘2015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보따리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기업의 협찬으로 설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에 물품을 전달하고, 설 인사도 전하는 행사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를 비롯한 100여명의 봉사원이 21조로 40여대의 차량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석으로 통합창원의 마산, 진해, 창원으로 각각 나뉘어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을 직접 만나 새해인사를 나누며 나눔 보따리를 전하는 자리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김성영 회원과 이지연 회원은 창원의 김갑순(78)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불과 생필품 상자를 전달했다.

 

김갑순 어르신은 전동차를 타는 불편한 몸으로 대접할게 없다며 미안해하셨다.

잠시 어르신께 말벗이 되어드리며 김성영 회원은 어르신 어깨를 주물러 드리기도 했으며 물품들을 구별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드리기도 했다.

 

상자에는 라면, 통조림, 설탕, 샴푸, 치약, 칫솔, 수건, 화장지, , 세재 등 위생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겨 있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하며 종종걸음으로 어르신 댁을 빠져 나왔다.

 

헌혈과 사랑으로 뭉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입니다.

뒷사람 뒤꿈치 들고~~~ 앞사람 수구려~~~~

아름다운 가게 운영팀의 설명을 들으며~~~

                           울 임성준 사랑의 배달 파수꾼~!

구정명절 각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느라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함께 했답니다.

명단을 받아들고 2인 1조로 이불과 생필품 등을 날았습니다. 

김도형 총무를 따라 나온 총무 아들 김성환 어린이입니다. 곧 우리들의미래입니다.

한동근 부회장~ 작년에 이어 두 번째래서 그런가요.

                                                          어르신들께 내용물 설명을 자연스레 잘하고 있네요.

                         처음 참여한 신입 김성영회원은 어르신의 어깨를 주물러드리며

                                  ‘혼자 사셔도 식사 거르지 마시고 꼭 챙겨 드셔서 건강 하십시오하고 나오며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전체 기념촬영을 하고 주의사항을 듣고 정해준 어르신댁으로 출발하여 생필품을 전달했답니다. 

 

이러하듯 참여한 봉사원들은 모두 행복해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