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힘든 하루

건강미인조폭 2015. 5. 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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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 번째 목요일은 주민 센터를 찾아 월례회의를 갖는다.

맡은 책임으로 쉴 수도 없는 상태다.

걷기도 힘들고 말하기도 버거웠다.

 

자연스레 회원들과 회의를 마치고

생각 없이 내숭을 떨며 밥도 맛있게 먹었다.

입맛이 있을 리 없었다.

 

시의 위생 과에서 가끔 점검을 나온다면 급식봉사를 하는 우리 봉사원들은 보건 증을 만들라 했다.

 

전체 회의 이레야 22, 모두가 참석은 아니지만 그래도 19명 많은 회원이 참석한 날, 보건 증을 만들기로 했다.

회의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 김해보건소로 향했다.

 

보건 증을 만드는 단계는 쉬웠다.

주민증과 1,500원의 비용으로 두 가지 검사를 하면 된다. 5일 후에 보건 증이 나온단다.

 

집에 도착해 쓰러지듯 자리에 눕고 말았다.

내가 이렇게 누우면 모레 올케언니제사에 참석이 어려울 듯해 결국 병원을 찾았다.

 

한걸음도 걷기 힘들어요

의사선생님은

그럼 두 걸음 걸을 수 있게 해줄게요했다.

 

 

 

 

 해초비빔밥이 모레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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