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긴급재난구조종합 훈련

5월 21일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는 지난5월21일 장유 아울렛주차장에서 경남소방본부, 김해소방서, 김해시 등 31개 기관/단체 437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2015년 재난대비긴급구조종합훈련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했습니다.

 

이번훈련은 대중이 찾는 매장에서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과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에 따른 다수인명피해를 가상 설정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재난대응별 4단계로 구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했습니다.

 

1단계 1차 화재발생의 따른 상황전파, 경과 및 소방대 초기대응 활동

2단계 초기인력구조 및 김해시 긴급구조 통제 지원단 설치 및 운영

3단계 재난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긴급구조 통제 단 운영

4단계 통합지원본부 수습복구 훈련실시

 

김해지구협의회는 경남지사 긴급구조상황실 최상덕 팀장의 지휘아래 인명피해수습 팀에 5명이 투입되어 심리치료를 겸해 환자이송을 하였습니다.

 

또한 경남재난대응 팀의 빠른 대처로 긴급구호물품이 도착되었으며 이재민을 위한 급식차량지원으로 적십자봉사원들의 훈련은 마치게 되었습니다.

 

김해지구 지경임 회장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대비 훈련은 누구나 꼭 받아야 하는 훈련으로 봉사원님들 더운 날씨에 긴 시간 지칠 법도 한데 실전같이 참여한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