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스파이

5월 30일

오전 내내 같이 다니던 정희 형과 점심식사 후 영화를 보기 위해 cgv를 찾았다.

갑작스런 일정으로 시간대가 맞질 않았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기위해 ‘스파이’란 영화를 보기를 봤다.

 

주인공 역에 수잔 쿠퍼 역(멜리사 맥카티), 브래들리 파인 역(주드 로), 릭 포드 역(제이슨 스타템)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 요원의 임무 수행을 돕는 CIA의 내근 요원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시) 외모, 임무 수행 등 완벽한 최고의 요원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의 파트너로 임무를 수행을 하던 중,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들에게 CIA 현장 요원들의 신분이 노출되며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 요원이 사망?에 이른다.

 

브래들리 파인(주드 로)를 짝사랑하고 있던 수잔 쿠퍼 역(멜리사 맥카티)는 마피아들이 모르는 내근 요원으로 브래들리 파인의 자리로 임무를 자신이 하겠다고 상부에 보고한다. 결국 CIA의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핵무기의 밀거래를 막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세상 밖으로 나온 수잔 쿠퍼는 스파이 일 자체에 쾌감을 느끼며 액션이 사랑과 일 사이에 겹쳐져 있다는 걸 보여준다.

 

영화 속에서 대부분 스파이라 함은 정장차림에 대단한 용모를 지닌 주인공에 대한상상을 깨고 펑퍼짐한 엉뚱 수잔 쿠퍼(멜리사 맥카티)가 내근직 에이전트 요원인 한 아줌마가 스파이로 투입되면서 코믹하게 펼쳐가는 영화다.

 

암튼 기대하고 본 영화는 아니었지만 긴장 속에 실컷 웃었던 것 같다.

 

브래들리 파인 역(주드 로)의 죽음을 애도 하며~

복수를 위해 스파이로 변신

연정을 품었던 브래들리 파인 역(주드 로)는 이중 스파이로 살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