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다이어트가 벌거더냐?
이 더위에 땀 흘리면서 봉사하고 여자들의 특권의 수다로 즐거우면 되지~~호호호”
하며 5~60명의 어린이가 살고 있는 방주원(원장 운영범)의 빨래터는 아줌마들의 수다가 이어졌다.
매월 4째 토요일에는 구지단위봉사회(회장 장유순)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곳으로 지난8월 22일에 10명의 봉사원이 찾아갔다.
세탁기가 있음에도 발로 밟고 손으로 비비며 우리의 아이가 우리의 손자가 입을 옷이므로 청결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구지봉사회에서 준비해온 섬유 유연제를 뿌려가며 구지봉사회에서 왔다갔음을 표시한다며 뽀송뽀송 말라, 입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했다.
봉사원들의 수다는 즐거운 비명으로 콧노래도 흘러나오고 빨래가 다 끝이 났을 무렵 봉사원들의 얼굴과 온몸에는 모욕을 한 듯 땀으로 범벅이었다.
‘그래도 해맑은 아이들의 눈을 보면 이정도 더위의 땀방울은 견딜 수 있다’고 봉사원들은 입을 모았다.
방주원에는 금릉단위봉사회(회장 최금란)가 매주수요일마다 봉사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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