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최고명예대장 경남 김원종 등극

건강미인조폭 2015. 9. 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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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헌혈봉사회의 김원종 부회장은 95일 오후 2시 신마산헌혈의 집에서 헌혈 300회로 최고명예대장에 등극했습니다.

 

신마산헌혈의 집에는 경남헌혈봉사회원(회장 최 명) 외에 경남혈액원 정수원 운영팀장과 노홍식간사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300회를 하는 김원종 부회장을 축하해주기 위한 축하객들로 떠들썩했습니다.

 

김원종 부회장은 경남헌혈봉사회에서 준비한 꽃다발과 떡 케이크에 불을 붙이며 헌혈하는 헌혈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떡은 헌혈의 집을 찾은 헌혈자들과 나눠먹으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김원종(50, 창원)부회장은 11녀를 둔 회사원(세아 창원특수강)으로 젊은 시절 군대에서 헌혈과 인연을 맺고 전혈과 혈소판 혈장 등을 해오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91일부터 실시하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제정한 300회의 최고명예대장은 경남에서 김원종 부회장이 처음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김원종 부회장은 헌혈 300회를 하며 시간을 보낸 것 같다기대하지 않았지만 기분은 좋다고 말했습니다. ‘두려움 없이 1초의 따끔함으로 많은 헌혈자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당부의 말도 해주었습니다.

 

김원종 부회장이 헌혈을 하는 동안 경남헌혈봉사회에서는 신마산헌혈의 집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물 티슈를 나눠주며 헌혈캠페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릭터인형을 입은 최 명 회장은 흥겨운 율동으로 눈길을 끌었고 봉사원들의 노고에 경남혈액원에 노홍식 간사는 음료를 대접해주기도 했습니다.

 

헌혈과 캠페인을 마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서는 헌혈봉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끝까지 함께 자리해준 경남혈액원에 정수원 운영팀장과 노홍식간사 전나라씨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헌혈 300회의 김원종 부회장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이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신마산헌혈의 집 앞에서~~

쉿~ 회의는 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