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춘천마라톤대회 헌혈캠페인’

10월 25일

지난10월 24~25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원 전국협의회(회장 노규동)에서는 ‘2015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낭만의 도시 춘천에서 헌혈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헌혈사랑봉사원들은 25일 이른 아침 마라톤 경기를 위해 24일 저녁 간단한 전달사항을 받으며 장거리의 피로를 풀기도 했습니다.

 

마라톤 역사를 기록하는 2015 춘천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참가인원 25,123명에 570개의 동호회가 참가했습니다.

 

25일 오전 7시 30분, 전국협의회 노규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대회가 열리는 춘천시 시민공원에서 마라톤에 참가하는 참가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헌혈 홍보로 물티슈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한동근 부회장이 준비한 헌혈캐릭터 인형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받았으며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봉사원들은 ‘헌혈은 사랑입니다’하며 주위를 끌기도 했습니다.

 

대구경북의 오종규 회원은 마라톤에 직접 참가하며 등판에 홍보물을 달고 달리며 건강함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노규동 회장은 ‘마라토너 가족들을 포함한 이번 춘천에서의 30,000명이 넘는 이번 헌캠에 많은 홍보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며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먼 길을 마다않고 동참해준 헌혈봉사원들에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모든 행사를 끝낼 쯤, 강원혈액원 김상진원장은 ‘강원도까지 찾아와 헌혈 홍보에 앞장서준 전국협의회 헌혈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춘천막국수를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헌혈 나눔에 아낌없는 시간을 내어 사랑을 나누며 행사를 마친 전국협의회 봉사원들은 강원혈액원 김상진 원장을 비롯해 운영팀장, 강원헌혈사랑봉사회의 이순만회장, 함영자부회장의 배웅을 받으며 부산으로 김해로 전북 전남 대구 등의 먼 길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헌혈은 사랑입니다'를 외치며~~

 

모든행사를 마치고~

 

10km완주를 위하여~~

 

인형은 여자 일까요, 남자일까요~~~

 

경남 이지연, 부산 최윤정, 동부 황국상

 

나도 기념사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