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봉사활동을 마치고 저녁준비를 마친 뒤 남편에게 양해를 구하고 정희형과 숙진과 영화한편을 보게 되었다.
영화는 ‘2015 김해여성영화제‘로 세계여성영화의 최근흐름을 소개하며 모두의 문제로 여성인권보호 및 성차별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며 희망을 키워가자는 의미로 갖게 된 것이다.
노스 컨츄리
어린고교시절 남자친구가 있음을 알고도 담임선생은 어린 조시 에임스(샤를리즈 테론)를 강간한다. 아무런 대응을 못하고 먼발치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는 남자친구마저도 도움이 되질 못했다.
어느덧 어른이 되어 배다른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이혼을 하고 과거의 상처를 묻고 보통 엄마들과 같이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전념을 다하지만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 안했다.
이혼 후 고향인 미네소타 북부로 돌아와 친정아버지의 만류에도 남자들만이 일하며 몇 안 되는 여자 중에 글로리(프랜시스 멕도먼드)의 도움으로 광산에 취직을 한다.
광산의 임부들은 여자들을 밀어내려 은밀한 학대가 벌어진다. 조시의 사생활이 입방아에 오르며 아들 새미(토마스 커티스)에게까지 미움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글로리부부로 인해 실패를 거듭하며 고향을 찾은 변호사를 알게 된다.
조시 에임스는 남녀성차별에 관한 광산을 고소하기에 이르며 빌 화이트(우디 해럴슨)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승산이 없음을 알고 고민을 한다.
결국 빌은 최초로 성차별에 관한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하고 조시 에임스를 위해 법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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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서나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성차별 문제를 다룬 영화였다.
조시 에임스 역에(샤를리즈 테론)
글로리 역 (프랜시스 멕도먼드)
학대와 놀림을 받는다.
광산과 그들을 고발하게 된다.
아들 새미는 방황을 멈추고 엄아를 위로한다.
변호를 맡은 빌 화이트(우디 해럴슨)
김해문화의 전당 미디어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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