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노란단풍을 따라 차선을 다녔다.
노란 은행잎이 너무도 예뻤다.
최근 삼정동에 살던 정례가 함안으로 이사 간 후 김해를 방문했다.
출근시간이 가까워져 숙진을 같이 불러 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점심을 같이 먹었다.
집에 있는 반찬을 모두 꺼냈다.
일요일 구입한 고등어와 굴이 밥상을 살려주었다.
제법 풍성했다.
두 여자는 편안했다. 그리고 맛있게 먹어주었다.
정례에게 건강을 빌며 함안을 곧 방문하게 다고 하고 헤어져 이용자를 만나러 갔다.
이용자와의 볼일을 보며 창원을 다녀 저녁 6시가 다 되어 김해자할센터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일과를 마치고 숙진은 내게 감자옹심이 수제비를 사주었다.
바삐 다니니 배가 쉬 꺼진 듯~
숙진과 수다와 곁들이 저녁을 가족들을 위해 짧게 먹고 돌아섰다.
수제비는 참 맛있게 먹은 듯하다.
메뉴를 보면~된장찌게ㅡ (파, 배추,삼채나물, 알타리)김치, 김, 고등어구이, 굴~~ 풍성했다.
김해자할센터 전달사항을 듣고~
배둘레를 채우기 위해 감자옹심이 수제비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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