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늘은 이용자의 침구류를 구입하기 위해 부산진시장을 찾았다.
한 시간여를 가는 동안 40대 중반의 젊은이가 열심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로 어렵게 살아온 어린 시절이야기를 하며 진 시장에 도착되었다.
이용자의 뜻에 따라 추억을 되살리며 당면국수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침대커버 맞추고 이불과 베개를 사들고 커피도 사먹으며 4시간여를 장을 보며 김해장유에 도착했다.
이용자는 아이보리색상의 침구류에 만족했다.
저녁 집으로 돌아온 난 총회자료들을 맞추며 긴 저녁 밤을 보냈다.
당면국수
친구 혜주가 부탁한 쿠션 솜
늦은 시간까지 빠진 총회 서류 맞추기에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