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오랜만에 자유로운 시간을 갖기 위해 큰 컵에 커피한잔을 주문해
주소(경북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 751 -코미디 철가방 극장054-373-1951) 따라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며 길을 나섰다.
빨간 신호에 쉬어가며 커피 한 목음씩 했다.
날은 조금 풀린 듯 따듯한 햇살을 비추며 거리는 조용했다.
평소 가고 싶었던 청도에 코미디철가방극장(대표 전유성)을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
입구는 일주일간 휴관이라고 쓰여 있었다.
코미디 계를 이끄는 인물답게 벽화들도 재미있었다.
내부는 궁금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체험 장을 찾았지만 그곳마저도 싸늘했다.
커피점도 문만 열려있을 뿐 커피 맛은 볼 수가 없었다.
한번은 찾아왔으니 빠른 시일 내에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찾아야 갰다.
어떤 줄거리로 우릴 즐겁게 할지 상상을 하며 다음에 다시 와야 갰다며 핸들을 김해로 돌렸다.
(내부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주변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벽 사진이 재미있다.
'철가방극장'이라고 쓰여 있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