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연말이라 이런저런 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피로가 쌓이며 몸살도 같이 오기에 좀 쉬어가야 생각했다.
더욱이 이용자가 일정이 불규칙한 상태로 일정이 정해질 때까지는 내 시간을 줄여야 했다.
난 우선 아침마다 한 수영을 한 달 연기하기로 했다.
늦은 밤 시간 컴 작업을 하는 난 아침잠이 많아 수영을 그야말로 억지로 다닌 샘이다.
최근 들어 잠을 설치며 이용자를 위해 운전까지 다니는 내겐 무리였다.
좀 쉬자 생각하며 잠도 푹~ 자며 이런저런 정리를 해야 갰다.
해서 오늘 날짜로 수영 한 달을 연기하고 이용자를 위해 밀양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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