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빨간 무

건강미인조폭 2015. 12. 20. 09:25

12월 19일

129일 한 달간 수영을 연기한 상태에 오늘 일일 입장권으로 수영장을 찾았다.

 

자유수영하는 봉사원을 보게 되었다.

수영한지 얼마 안 된 회원이지만 부부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뻤다.

 

열흘 만에 찾은 수영장, 우리 실버 반 형님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연말 행사에 피로가 누적되어 내 스스로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쉬게 된 것이다.

 

여전히 휴게실은 먹을거리로 풍성했다.

 

빨간 무,

반찬용 무를 성자 형이 가져와 깎아 먹으며 무맛을 음미하며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커피 한잔의 서로간의 안부로 시간을 보내며 이용자를 향해 달려갔다.

 

이용자와 늦은 점심에 김밥을 먹으며 빨간 무 단무지를 또 만나게 되었다.

 

 

 

빨간 무는 보랏빛이기도 하다

빨간 무의 맛은 매운 맛을 갖고 있었으며 단단했다.

이용자는 라면에 김밥을 난 만둣국~~

반찬에 빨간 무 초절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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