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양로원(보현행원) 운동회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3:30

 2006/10/01 19:27

 

내외동단위봉사회에서는 10월1일(일) 김해시 주촌면에 자리한 보현행원(양로원장:최분이)의

어르신들이 운동회가 장유 스포츠센터에서 다소 몸이 불편하여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시긴 했어도

양로원어르신 100여분과 가족외의 자원봉사자들 모두 300여명의 운동회는 성대하게 열려

그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렸다.

 

이 행사의 진행에 앞서 보현행원 원장상인 실버상은 평소 양로원내에서
몸이 불편함에도 다른 분을 도와준 임종찬(78세)어르신외의 3분이 받으셨고
식전행사에 전통무용, 풍물공연 등에 이여 운동회의 게임으로는 공굴리기,
입으로 물건 옮기기, 낚시게임 등이 있었으며 마지막 박 터트리기 안에는
봉사자들의 마음을 대신한 무병장수(청팀) 만수무강(홍팀)이라는 글귀가 터져
모두의 박수와 함께 봉사자상인 MVP는 홍팀의 김경화(인제대 봉사원)양이 받으며
운동회의 막이 내려졌다.

 마지막 박에서는 무병장수 만수무강이 터져 우리 모두의 맘을 전했다.

 점심식사 후 실내체육관으로 어른들 모시기

실버상 수상자들 

 운동회에 앞서 국민체조로 몸풀기부터(노란 적십자조끼가 중간에 보이죠?)

 낚시게임(원형물통 속에서 봉사자가 집게에 찍어주는 선물물고기)

입에 막대를 물고 링을 걸어 봉사자가 어르신께

어르신은 봉사자에게 이어 옮기기 (입으로 물건 옮기기)

봉사자와 어르신 2인1조로 공굴기기 

 전체적인 보조도우미와 응원단으로는 손자뻘의

진례 육군 52군수지원단이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수고를 해주었다.

 봉사자들의 청, 홍팀 줄넘기게임

미행씨 뛰어 내리는 모습이 새처럼 사뿐히.... 줄에 걸린사람은 ?

동안에 쌓인 것이 있다면 다 풀린 듯 표정이 밝아 보이죠?

재미있는 운동회였답니다.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