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이미용보조도우미 하던 날 ~~~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3:35

2007/04/11 15:03

 

김해의 장유단위봉사원(회장 윤분남)들은 3년째, 한달에 두 번 찾아오는 한마음

재활센터는 1~3급의 정신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중증장애인재활시설로
이들은 불편한 몸으로 이미용이 어렵고 또한 이곳의 학생들은 재활의 지속적인
직업적응훈련을 하는 곳으로 장유봉사원들은 4월 10일 이곳을 찾아
이미용보조도우미와 조립작업재활보조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미용사를 기다리는 동안 기념사진부터 ‘찰칵‘

미용실조차도 찾아오질 못하여 일일이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야했다.

건장한 지도교사의 힘으로 머리를 잡고, 손을 잡고, 몸을 잡고....

머리 자른 뒤 감지도 않고 봉사원의 손을 피해 가려는 학생

몸이 자유롭지 않아 한 학생을 자르기 위해선 2~3명이 매달려야 했다.

중증인 학생은 재활원지도 교사가 안어서 의자에 앉히고, 한쪽에선 머리를 감기고, 기자인 나는 사진 찍고...

봉사활동 갔다 쑥 캐는 봉사를 해보셨나요?

20여명의 머리를 평소 4명이었던 미용사가 이날 2명의 미용사가 하므로 봉사원들은 남는 시간에 들에 나가
이곳의 학생들이 내일 아침 먹을 수 있도록 쑥을 캐는 잼난 시간도 가졌다.

쑥 캐온 아지매

부업하는 작업장

부업하는 작업장에선 한달에 두 번이지만 작업장에선 그들과 눈을 맞춰가며 보조도우미 역할과 말벗이 되어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