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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기 걷기

건강미인조폭 2016. 6. 22. 22:01

6월 22일

저녁 7시 김해보건소 정문 앞에 모인 3기지도자(회장 김명규)들은 6월 정기 걷기의 시간을 마련했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로 정해진 모임은 여름 한때 저녁 시간대로 옮겼다. 이날 비로 허철원(김해 흙표 흙침대 대표)회원의 사무실(나비 프라자)로 자리를 옮겨 퇴근 자들을 기다리기도 했다.

 

30분 후, 그곳을 벗어나 우중 속 김해 해반천을 걸었다.

 

다리 밑에서 가벼이 오는 비를 피하며 박미숙 회원의 구령에 따라 스트레칭을 했다.

 

이날 모인 6명은 각자의 손에 우산을 들고 비옷을 입기도 하며 걷기 시작했다.

보건소에서부터 공사로 최근 거리가 연장 된 화목동까지 걸을 수 있었다.

 

습도가 높은 어둠 속, 해반 천 길은 모기 때와 하루살이들의 등장으로 땀까지 흘리며 걷는 회원들이 발목을 잡기도 했다.

 

비로 후덥지근한 날은 7.6km 거리를 한 시간 30분가량 걸으며 6월 정기 걷기는 끝이 났다.

 

걷고 난 뒤의 김병도 부회장은 보약 한재를 먹었다고 즐거워하셨다.

 

허철원 회원의 '나비 프라자'에서~~ 회원들을 기다렸다.

봉황역 경전철 다리 밑에서 몸을 풀며~~

체력향상을 위한 걷기를 했다.

건강걷기는 20초에 40보 걷기~ 체증감량을 위해선 20초에 45보 걷기~

체력향상을 위해선 20초에 50보 걷기~ 스포츠를 위해서 20초에 55보를 걷는다.

허철원, 김병도, 최미숙,이헌자,김미경~ 난 이지연~~ㅎㅎㅎ

가로등에 의존하며 밤 길을 걸었다.

 화목동에 공사장 끝에 도착하며 인증샷~~~

습도로 어둠 속, 하루살이들의 등장으로 땀까지 흘리며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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