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실내온도 32° 찜통의 조용한 일요일 아침을 맞았다.
이른 시간,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보자는 정희 형의 톡이 날아들었다.
마다할 이유가 없이 불이 났게 준비하고 관람을 했다.
주인공 : 이정재장학수 역), 이범수(림계진), 진세연(한채선 간호사),
리암 니슨(더글라스 맥아더), 박철민(남기성), 김병옥(최석중)~~~
범죄영화 ‘테이큰’으로 얼굴이 익은 ‘리암니슨’을 보기 위함이었다.
배우 이정재, 이범수는 연기는 언제 봐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카리스마에 박수 짝짝짝~
배우 박철민 조연으로 최고인 듯~
이정재(장학수 역),
대북 첩보작전 ‘X-RAY’에 맥아더의 지시로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로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위험한 작전에 나선다.
이범수 (림계진 역),
인천 방어 사령관으로 장학수를 첩자로 의심을 하지만 무사히 모면하면서 긴장감을 돌게 하고 첩자임을 알게 되자 주변 인물들을 잔인하게 처형하면서 장학수를 끌어내려 애쓴다.
리암니슨(더글라스 맥아더),
위험천만한 임무에 장학수를 믿으며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지만 리암니슨의 연기는 담배 피는 연기 외에 딱히 기억되는 부분이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나머지 출연자는 직접 가서 보는 걸로~~~
영화 관람 후 양산으로 문병을 가며 순두부백반으로 늦은 점심을 했다.
정희 형~ 휴일 시간 땡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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