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오후 5시 30분 김해자활센터로 달렸다.
오늘까지 안마원의 휴가지만 이용자의 외출도우미기에 부름에 어김없이 응했다.
신장 투석하는 아내를 병원서 집으로 데려오는 일을 했다.
조금 특별한 부부다.
병원을 가서 아내를 돕고 집으로 데려다 주고 아내의 도우미가 해야 하는 일도 남편의 도우미를 활용하며 당당해 하는 아내다.
그들의 눈이 되는 일이기에 개의치 않는다. 암튼 추어탕까지 사다주며 시간을 채웠고 간담회에 도착했다.
조금 늦었지만 교육내용은 파악되었다.
내용 중에는 장애인가족나들이가 있었다.
남편인 이용자 아내가 못 가게 하겠지만 낼 이용자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강의실을 빠져 나왔다.
날씨는 여전히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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