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구호품전달

9월 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는 7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529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추석의 풍요로움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10kg 백미(339개)와 라면 149개로 구성됐다.

 

전달 대상자는 적십자봉사원 및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실태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들로 이루어졌다.

 

이번 추석맞이 구호품 전달에는 김해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참여해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주촌면사무소의 박미숙씨는 ‘적십자사의 배려에 감사하며 취약계층의 가족들이 기뻐할 모습에 한걸음에 달려가 전달하겠습니다.’ 했다.

 

지난 5일 예정이었던 구호품은 날씨관계로 이날 전달되었다.

 

읍면동으로 나눠어 지급받으며

소외계층을 생각하며 한걸음에 달려가 전달한다며 얇은 미소로 답하는 주촌면사무소 직원 

520여개의 구호품을 전달하고 잠시 쉬고 있는 김해지구임원들~

적십자무료 급식소에소 봉사활동을 마치고 결연자들에게 전달하며 사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