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 50회 헌혈자를 만나

9월 10일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지경임)는 17개 읍면동 단위봉사회에서 복잡한 주말 김해헌혈의 집을 찾아 안내를 맡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장유 2동으로부터 지원요청을 받고 오후1시부터 내외동단위봉사회(회장 김신일)에서 김해헌혈의 집을 찾아 안내를 맡아서 봉사활동 중이었다.

내외동봉사원 중에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이지연부회장은 금장을 받아가는 헌혈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축하해주기도 했다.

   

헌혈금장의 주인공은 김판기(52세, 구산동)씨로 김해 56번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헌혈자로 군대 가기전인 20대 초반 헌혈과 인연을 가졌으며 아내와 두 자녀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며 40대 후반 한 달에 한번이라도 헌혈을 하려 한다며 주로 혈소판을 한다고 했다.

 

간단한 인터뷰에 어리둥절해 하는 김판기씨를 이지연 부회장은 김해헌혈의 집에 설치되어있는 컴퓨터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전국헌혈봉사회 카페를 보여주고 설명하며 ‘이곳에 김판기씨 내용이 실릴 것’이라고 말하며 김판기 헌혈자의 지속적인 헌혈동참에 응원을 보냈다.

 

김해서 혹시, 56번 버스를 이용하면 김판기 헌혈자에게 힘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김해 56번 버스 노선

기점:경상남도 김해시 풍유동(풍유동공영차고지)

종점: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진영시외버스주차장)

풍유동 - 김해세무서↔구산백조아파트↔부영6차아파트↔명동정수장↔한림면사무소↔가동 - 진영터미널

작은 기사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카페 등에 홍보해 헌혈동참자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국의 헌혈자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이글을 올려봅니다.

헌혈 50회의 금장헌혈유공자 김판기님

경남혈액원 조진웅원장의 응원에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갑짝스런 지원요청을 받고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김해헌집을 단숨에 달려왔다.

내외동단위봉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잠자리들이 가을 나들이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