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영화 - 아수라

건강미인조폭 2016. 10. 4. 11:09

103

공휴일로 수영은 10시부터 했다.

정희형과 상관없이 조조프로 영화를 보기로 했다.

 

영화/아수라, 범죄영화라는 예고를 보고 뭔지 모를 폭력이 나올 것 같아 시원하게 대리만족을 하자는 기분으로 김해 cgv영화관에 들어섰다.

 

920분 영화다. 광고 등으로 화면이 커졌지만 끊어지며 광고가 나오고 정작 영화를 하는 시간이 되자 깜깜 무소식 앞에 있는 직원도 뭔가 기다리는 듯 관객들은 손에 든 팝콘과 커피에만 열중이었다.

 

아무 말 없이 927분에 영화는 시작되었다.

그럴 수 있지 하며 영화에 몰두했다.

 

끊임없이 싸우고 뒤에서 헐뜯고 시기하고 모두가 악역들만이 나오는 액션 범죄영화다.

 

정우성(형사), 황정민(시장), 주지훈(형사에서 시장 실장), 곽도원(검사), 정만식(검사)~

 

폭력이 지나칠 정도로 끔찍했다. 욕도 참~

가슴이 콩당콩당 뛴다. 암튼 심한 폭력성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정희형과 이른 점심을 먹고 진례 일터에 도착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오후였다.

이용자는 여전히 안마에 열중했다.

일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나는 그곳 주변의 가을마중에 나섰다.

 

7분 늦게 영화는 시작되었다.

어둠을 활용해 한장 인증샷을 남기기도~~

정치계의 비리~ 폭력~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