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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홍회 사천서 모임

건강미인조폭 2016. 11. 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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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에서 양산 김성희와 만나 가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노란단풍의 거리를 달려 사천을 도착되었다.

 

노란 거리는 아름다웠다.

사천 친구 윤생 집에는 함양의 광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윤생의 아내 순이씨의 손길에 예쁘게 단정되어있는 다육식물과 아내는 건강해 보여 다행이었다.


사천 친구 집에서 신세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지난여름(718) 찾았던 식당 예약을 권했었다.

식당은 예약되었고 온다던 회원들이 오지 않아 윤생은 안절부절 했다.

 

, 한 대의 차로 움직이자며 다행이라고 위로했다.

 

사천지구협의회 이외숙 회장 부부의 방문도 받았다.

 

사천 윤생 그의 아내 순이, 함양 광수, 양산 성희, 김해 지연은 식당으로 향해 푸짐한 한정식~ , 생선, 지리매운탕, 튀김 류, 문어, 게찜, 초밥..... 그중에 누룽지탕이 별미로 배불리 먹었다.

 

자리를 옮겨 커피도 마시고 건어물상점에서 각자 필요에 따라 멸치를 비롯한 건어물을 사고 비토해양공원으로 향했다.

난 건어물이 다른 지역보다 좋고 쌌다. 해서 건어물은 사천에서 구입한다.

 

비토해양공원4면이 바다로 접하고 있는 해안도로로 관광산업도로로 관광객들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었다.

경관이 수려하고 섬전체가 동물형상을 하고 있는 곳으로 토끼섬, 거북섬, 별학섬이 있으며 제일 큰 토끼가 비상하는 형상으로 비토리라 부른다고 했다.

 

우린 그곳 비토에서 어른신들 손에 손질되고 있는 싱싱한 굴을 샀다.

샀지만 윤생에게 선물을 받았다.

 

윤생아내의 얼굴이 피곤해보였다. 바닷가이기에 그런 듯, 날씨가 조금은 차가웠다.

우린 각자의 선물보따리를 차에 옮기며 사천을 떠나왔다.

 

사천친구부부의 베풀어준 즐거운 시간에 감사하며 아내 순이씨의 건강을 빌어주었다.

 

여쥔장 순이 회원 닮은 다육이가 곱게 단장을 하고 우릴 반겨주었다.

 

맛있게 먹은 식당을 영상을 통해 홍보해 본다

삼천포대교를 멀리하고

저녁 노을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