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헌혈 30회 은장의 박덕진 군

건강미인조폭 2016. 12. 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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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걷기워커들과의 모임 헌혈의집 주변에서 가졌다.

모임시간보다 일찍 도착되어 김해헌혈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해지구 진례단위봉사회에서 안내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 헌혈매트는 헌혈자들로 꽉 차있었다.

그 중 경남헌혈사랑봉사회의 박성태회원은 아내와 두 아들을 동반하고 김해헌혈에 집을 찾아 헌혈 중이었다.

이날 박성태회원은 헌혈79회째, 큰아들 박덕진(23)군은 이날 헌혈30회의 은장을 받았다.

고교 2년생 작은아들은 주민등록증을 가져오지 않아 헌혈을 못해 아쉬워했다.

 

박덕진군이 지속적으로 하게 된 동기는 아버지 박성태회원의 도움이 컸다.

덕진군은 고교시절 친구 따라 헌혈을 하고 귀가 후 가족끼리 식자 중에 헌혈했다는 소식에 헌혈을 먼저하고 있던 아버지 박성태회원은 밥상교육을 하며 앞으로 부자(父子)간에 같이 하자고 했다.

그 뒤로 자연스레 덕진군은 헌혈을 하게 되었고 모든 일에 성실한 아버지를 존경하며 닮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공부 중인 아내와 작은아들은 가족이 헌혈을 마치도록 기다리고 있었다.

헌혈을 마친 그의 가족을 바라보는 내내 꿀 같은 행복이 넘쳐흘렀다.

 

진례단위봉사원

헌혈 79회의 박성태 회원

헌혈 30회로 은장을 받은 박덕진 군~~ 

축하합니다.

그리고 수고했습니다.

남편과 아들을 기다리며~

헌혈을 마친 경남헌혈사랑봉사회 박성태 회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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