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김해시 대성동 대성고분군 야외 특설무대에서 25일 오후 7시 KBS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KBS열린 음악회 오픈무대에서 김해로고송 안무에 30명이 올랐다.
그중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봉사원 9명(임태임, 황명숙, 이지연, 곽미선, 김은주, 박미숙, 박정미, 안분이, 이순연)이 4일간 연습한 실력에 맞춰 대형 무대에서 플래시 몹을 선사했다.
김해로고송은 여성들의 안전한 도시를 추구한 내용이 담겨져 있고, 김해시를 알리기 위한 노랫말과 율동이 어우러진 플레시몹이다.
어둠이 깔리며 2만 여명의 관객 속에서 열린, KBS열린 음악회는 김해시의 홍보 기대효과는 어느 행사보다 값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일요일의 휴일도 반납하고 연습을 거듭해온 결과로 2만 여명의 박수갈채는 당연했다.
플래시몹을 마치고 큰 무대를 벗어난 봉사원들은 서로가 얼싸안으며 ‘우리가 해냈어요. 참 잘 했어요’하며 서로가 격려를 하기도 했다.
안무를 담당해준 김해시 여성정책과 정영신 팀장은 김해지구협의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에 열정을 다해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양문자 회장은 율동에 참여한 봉사원들이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건강 헤치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으로 피로회복제를 비롯한 음료를 전달해주기도 했다.
김해로고송으로 오픈 무대를 화려하게 마친 KBS열린 음악회는 5월 21일 일요일저녁 전국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파이팅을 외치며~
4일간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김해시 정영신 팀장의 지시에 따르며 무대에 올랐다.
김해지구봉사원과 색동어머니회원
무대에 오르기 전, 마지막 연습을 해보며
관객들의 대기 줄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오픈 무대에 올라~ 함성과도 같은 박수를 받았다.
무대를 내려와 서로 격려하며~~~찰칵
열린 음악회에는 2만 여명이 찾았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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