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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산가족 초청행사

건강미인조폭 2017. 5. 30. 20:10

5월 30일

대한적십자사와 통일부주관으로 530일 오전11시 창원 풀만 앰배서더호텔 2층에서 경남지역의 미상봉 이산가족을 모시고 초청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협의회(회장 김영숙)의 거제, 김해, 밀양, 양산, 진주지구의 봉사원 12명이 경남지역의 이산가족 160여명을 인솔했다.

 

이날 경남지사협의회에서는 김영숙 회장, 지경임 홍보국장과 경남지사 김한석 팀장이 참석했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의 임태임 부회장과 이지연 홍보부장이 김해지역 이산가족 18명을 김해시청 앞에서 인솔하며 초청행사에 함께 했다.

 

식장에 도착한 봉사원들은 이산가족들을 안내하며 접수/등록에 도움을 주고 기념품을 챙겨 그리운 고향이름이 적힌 자리에 앉게 도와드렸다.

 

    

김해시청 오전 9시 집결

접수/등록을 도와드리며

고향 자리를 찾아 안내하는 경남지사협의회 김영숙 회장

 

식순은 knn김민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제남북국 김성근 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통일부 김창현 정책보좌관의 정책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이산가족 서신교환 영상을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양정식의 점심을 먹으며 평양꽃바다예술단의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부모형제가 있는 고향을 그리워 하는 이산가족들의 그리움에 식사를 조심스럽게 했다.

평양꽃바다예술단 문화공연 중에 1

평양꽃바다예술단  - 변복 마술춤(봄/여름/가을/겨울) 문화공연

 

봉사원들은 이산가족에게 설문지를 작성도록 도와주며 행사는 마쳐졌다.

    

설문지 작성을 도우

 

행사를 마치며 경남지사협의회 김영숙 회장은 가슴이 아프고 먹먹하다. 우리봉사원들은 주변의 이산가족들이 있으면 자주 찾아뵈어 외로움과 그리움을 달래주는 역할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했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고 말하는 경남지사협의회 김영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