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이날은 봉사가 많은 날이다.
제20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 김해체육관을 중심으로 김해시 내에 있는 11개 해동이체육관, 김해사격장 등의 경기장에서 오전 9시부터 열렸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임원들은 오전 9시부터 바빴다.
경남장애인체육대회 곳곳에 봉사원들 봉사구역에 배치를 하고 오전 10시 대성동고분군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김해대성동고분군 주차장에 241개의 특별구호품의 도착으로 각 읍면동사무소 190개와 김해지구 전환자 51개의 구호품을 각 단위에 전달했다.
체육대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3천 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정식종목의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등과 시범종목으로 축구, 파크골프 2개, 체험경기종목에 볼로볼, 셔플보드, 플로어볼, 한궁, 후크볼 등 5개의 등 총 18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이에 김해지구협의회 40여명의 봉사자는 오전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참가자 전원에게 도시락 배식은 물론 수영장, 사격장, 배드민턴, 줄다리기, 당구장, 골프장 등 위치에서 급수/차 안내와 정리정돈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또, 이날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 평가전에서 행사지원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김해지구 김삼화(칠산서부동)총무부장이 김해시장상을 수상했다.
칠산서부동단위봉사회의 안갑미 회장은 김해지구임원들과 잠시 자리를 김해시청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삼화 총무부장의 수상을 축하하기도 했다.
양문자 회장은 ‘우리시에 크고 작은 행사가 연일 겹친 시기에 오뚝이 정신으로 봉사에 앞장서준 봉사원에게 지칠 만도 한데 내색 않고 당연한 듯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원이 감사하다’며 봉사원들을 향해 수고의 보답으로 엷은 미소를 띠워주었다.
개인사정으로 행사장에 가지 못하고 사진을 받았습니다.
사진제공 김해지구 : 지경임, 김삼화, 임태임, 안갑미, 김숙기, 안분희, 차판외 사진~! 감사합니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 ☞ 대한적십자사 - 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이산가족 초청행사 (0) | 2017.05.30 |
---|---|
구호품 선풍기 전달 (0) | 2017.05.29 |
자연 속에서 (0) | 2017.05.24 |
희망명패 - 江(강)생 오리집 (0) | 2017.05.22 |
화기애애한 5월 운영회의 (0) | 2017.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