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의 후 자살예방교육

9월 7일
내외동주민센터(동장 노순덕)에서 적십자 내외동월례회의를 마치고 이어서 김해보건소 정신건강진흥센터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이 이어졌다.

집안초상으로 김신일 회장불참인 상태에 월례회의는 김숙기 총무의 공지사항전달로 짧게 끝이 나고 교육으로 이어졌다.

 

내외동주민센터는 북부동, 활천동, 장유2동, 장유3동, 등과 함께 주민센터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어 ‘내외동행정복지센터’로 불리게 된다.

 

김해보건소는 자살예방교육의 하나로 ‘생명배달’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내외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가졌다.

 

사회, 가정, 학교 등 주변에서 뜻하지 않은 충돌로 무시당하며 스트레스로 삶을 포기하는 자살자 인구증가에 따라 위기를 막기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교육은 통해 주변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생명의 자살자에 힘든 고비를 예방하고 삶의 희망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었다.

 

생명배달~

생생하게 보기, 명확하게 묻기, 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라지도록 돕기

 

 

 

생생하게 보기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신호가 들어있다.

예로, 죽고 싶다는 표현을 한다든지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자살을 준비하는 행동을 보이거나 자해흔적으로 전에 없던 행동들이 나타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보이기도 한다.

 

이날 교육은 15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