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맛 살린 동해막국수, 희망명패 전달

9월 12일

김해어방동소재 동해막국수(대표 이종하)는 구수한 강원도 향토음식을 전하고자 올봄에 개업을 하게 되었다.  

 

강원도에서 태어나 메밀막국수를 먹고 자란 탓인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하여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 7월 20일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에 정기후원자가 되었다.

 

동해막국수는 2층까지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으며 많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규모가 제법 컸다.

또한 내부는 많은 술들을 담아 볼거리로 장식해 놓았으며 확 트인 주방 역시 깔끔했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는 정기후원가입증서를 전달하는 이날 이곳에서 9월 임원회의를 갖고 구수한 감자옹심이 칼국수를 주문해 먹고 ‘개운하고 맛있다’를 연발하며 그곳을 빠져 나왔다.

 

앞으로 고객이 먹는 동해막국수 한 그릇에는 소외계층에 쓰일 일부기부금이 함께 담겨지게 될 것이다.

쉿~ 회의 중

이종하 대표가 외출 중으로 실장과 함께 했다.

깔끔함은 물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었다.